오피스텔 잔금 납부할 때
웬만하면 짠테크로 모은 금액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다행히도 월급 날이 잔금 납부일 바로 전 이어서
짠테크 금액을 사용하지 않아도 됐다.
짠테크로 모은 100만 원 중
70만 원은 보험 계약 대출 빚 갚는 데 사용했고
20만 원은 장기 주식 투자 계좌에 집어넣었다.
5만 원은 코인 투자 계좌에 집어넣었고
5만 원은 유흥비인데 당장 사용할 곳이 없어서
일단 데일리 펀딩(P2P투자업체)에 단기 자동투자를 걸어놓았다.
짠테크 금액으로 대출 70만 원을 갚았으므로
현재 남은 대출금은 470만 원이다.
내 목표는 20년 10월 15일 전에 대출금 470만 원을 모두 갚는 것이다.
즉, 50일 안에 470만 원을 모아야 한다.
하루에 추가적으로 9만 4천 원 씩 벌어야 한다는 뜻이다.
허...
어떻게 하루에 9만 4천 원 씩 벌 수 있을까?
일반적인 노동으로는 힘들다.
당장 생각나는 건 주식 몰빵밖에 없다.
하지만, 성공이 요원하다.
그러나!
실패하라는 법도 없으니
무조건 배제할 선택지는 아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노동 또한
450만 원 까지는 벌기 힘들다고 해도
가장 확실하게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므로
시도해봐야 한다
그 외로는
현재 내가 조그맣게 하고 있는 사업들이
조금 더 수익이 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사업 소득 파이프 라인'에서 물이 콸콸콸 나와야 하는데
쫄쫄쫄도 아니고 똑, 똑, 똑 수준이니...
쫄쫄쫄까지만 돼도
20년 10월 15일 까지
470만 원 모으는 건 문제도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쫄쫄쫄까지 가느냐가 문제다)
결론
더 많은 노동 + 주식 투자 성공 + 사업 파이프 배수관 확장
을 해야
10월 15일 까지 47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그렇다면,
-> 더 많은 노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주식 투자 성공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사업 파이프 배수관 확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세부적인 질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부분은
차차 알아보도록 하자...
(될 수 있는 한 빨리 알아봐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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