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지는 총량의 법칙을 따른다.
즉, 의지는 유한해서 쓰면 쓸수록 고갈된다.
인간의 감정은 총량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즉, 감정은 마르지 않는 샘이다. 무한하다. + 전염까지 된다.
'화'는 '감정'이다.
감정은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
그러므로, 조기에 '화'라는 감정을 잡지 않는다면
본인의 의지력이 '화'를 참는데 모두 소진되고
의지력이 모두 고갈된 후에는 화가 폭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조기에 '화'를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에 '화'를 제압하려면?
1. 현재 왜 화가 났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 이유가 정확한지 여부는 상관없음)
화가 났는데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지 모르면
온갖 것에 화를 내고 불평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유를 알게 되면 적어도 주변의 모든 것에 '화'를 분출하지는 않게 되기 때문에
'화'의 전염이 차단된다.
ex) 이탈리아의 실험
날씨가 맑은 날에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여성의 40%가 남성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음 -> 기분 좋은 감정이 전염 -> 남성에게 관대해짐
날씨가 흐린 날에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여성의 15%만 남성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 날씨가 우중충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음 -> 기분 나쁜 감정이 전염 -> 남성의 추근거림이 짜증남
그런데,
날씨가 맑은 날에 남성이 '날씨가 참 좋죠?'라고 말한 후 여성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본 경우 또한
여성의 15%만 남성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 내가 기분 좋은 게 날씨 때문이라는 걸 인지함 -> 그 좋은 기분이 남성에게까지 전염되지 않음
그러므로
내가(or 상대방이) 기분 좋을 때는 '왜 기분이 좋은지?' 굳이 물어보면 안 됨.
오히려 기분이 나쁠 때 '왜 기분이 나쁜지?' 물어보아야 함.
2. 화가 난 장소에서 도망쳐라.
내가 화가 난 장소에서 물리적으로 도망쳐야 함.
두 다리를 사용하여 도망치면
뇌 역시 그 감정에서 도망칠 수 있음.
어떻게? 3분만 뛰어서 도망쳐라.
최소한 걸어서 도망치기라도 해라.
(걷기: 두발로 사유하는 철학)
운동 = 최고의 항우울제 (하루에 30분 이상 등에 땀이 날 정도로 주3회 이상 운동하세요)
마음 관리 -> 뇌 건강 관리 -> 치매 예방
인지비축분: 3가지를 얼마나 즐겼느냐에 따라 뇌 건강이 결정됨.
1. 문화적으로 얼마나 즐겼는가? -> 여행다니기, 맛집 찾아다니기 등
2. 창조적으로 얼마나 즐겼는가? -> 창작활동 하기
3.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있는가?
-> 뇌가 물리적으로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치매'에는 걸리지 않음.
멍때리라 (현재에 대한 몰입)
잘 놀아야 성공하는 세상이 되었다.
잘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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