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Accto) 블루투스 저소음 마우스 샀다

나는 엑토 마우스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엑토 유선 마우스를 5년 이상 사용했는데

잔고장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왔던 마우스들 대부분은

2년 안에, 빠르면 6개월 안에 망가졌다.

어떤 마우스는 선이 끊어졌고

어떤 마우스는 한 번 클릭했는데 더블 클릭이 되었다

어떤 마우스는 센서가 맛이 갔는지 커서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엑토 마우스는 5년 동안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뽑기 운이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은 몇 안되는 마우스들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인데

아직 3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조금 더 검증이 필요하다.)

내가 산 엑토 블루투스 마우스 BTM-13 아이보리

로지텍 M350 마우스랑 고민을 좀 했는데

그냥 엑토로 샀다.

엑토가 성능면에서 아주 약간 더 뛰어나기도 하다.

(예를 들어 M350은 블루투스 4.0이고 BTM-13은 블루투스 5.0임) 

 

엑토 BTM-13은 지마켓에서 샀다.

판매가는 17,900원이다.

스마일클럽 12% 할인쿠폰을 사용하여 (-2,140원)

실 결제 가격은 15,760원이다.

여기서 비즈티타늄 15%적립과

스타뱅킹 KB PAY 결제 5% 적립

제휴몰 1% 적립 등을 추가하면

체감가는 더 낮아진다.

 

이 제품도 5년 이상 잔고장 없이 튼튼하게 잘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