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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신의 기본 원리 (패킷, 프로토콜)

Page T 2013. 1. 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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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시작

1960년대 MIT등지에 있는 천재들이

'패킷교환'이라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인터넷의 실제적인 개념이 잡히기 시작한다

 

 

'패킷교환'이란?

패키지(package)+버킷(bucket)=패킷(packet)


1. 보내고 싶은 데이터가 있다

2. 그 데이터를 잘게 자른다 (보내기 쉽게 하려고)

3. 네트워크라는 길을 통하여 이 잘려진 데이터를 보낸다

4. 잘린 데이터 =  패킷

 

컴퓨터끼리 이 패킷을 주고 받는 행위를 패킷교환이라 한다.

 


프로토콜

컴퓨터를 패킷이 발사되는 근원지라고 보면,

그 근원지에서 발사지점으로

패킷을 정확하게 보내기위한

방법과 좌표를 알려주는 장치가 필요한데

이 때 필요한 장치가 프로토콜이다.

프로토콜은 '컴퓨터끼리 정보교환을 하게될 때

이 정보는 어떤식으로 어떻게 보내야 한다 라고 

미리 가이드라인을 잡아놓은 것'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들어

A컴퓨터에서 B컴퓨터로 정보를 보내고자 할 때

A컴퓨터는 정보를 보내기 위해서

먼저 해당 정보를 전기적인 패킷 신호로 변환한다.


변환된 전기적인 신호가  

B컴퓨터로 흘러갈 때 

그 신호의 흐름을 방해하는 여러가지 방해물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방해물에 걸리게 되면

패킷의 잘려진 부분이 다시 이어지지 않는다거나

패킷자체가 일그러져

B컴퓨터가 데이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발신과 수신의 시점, 정보의 양과 흐름, 코드, 전송속도, 전송방법, 보안기법 등을

사전에 약속하여 정한 프로토콜이 생겨난 것이고

컴퓨터는 정보를 이 프로토콜을 통해 패킷을 보내

방해물을 피함으로써 

전송시 패킷에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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