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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된 이세계 현자가 지구로넘어와서 셀러리맨 아저씨를 먼치킨으로 만들어준다.
아저씨는 중소기업 다니는 독거남성인데 성격 좋고 업무능력도 뛰어난 아저씨다.
그래서 10대 소녀부터 할머니까지(모습은 10대임) 히로인들이 아저씨를 좋아한다.
옛날에는 주구장창 이고깽물만 나왔는데(이세계물 기준)
몇 년 전부터 아저씨물이 많이 나오는 거 보니
이고깽물 범람 시절 급식이었던 애니덕후들이
이제 30~40대가 되어서 그 쪽 취향도 맞춰주려고 그런가 싶다.
주인공의 나이는 점점 올라가는데 히로인은 항상 10대 중후반...
20년후에는 할아버지가 주인공인 애니도 엄청나게 많아질 것 같은 느낌이다.
애니는 무난하게 재미있었다.
이세계와 지구를 왔다갔다 하고
마법, 이능력, 천사, 악마 등등 여러가지 설정이 버무려졌음에도
난잡하지 않고 나름 조화롭게 스토리가 이어져서 좋았다.
근데 전투 씬이 조금 조잡해보여서 아쉬웠다.(좋은 부분도 있긴 했음. 악마(?)랑 피짱이랑 싸우는 부분.)
평점 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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