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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진상 고객은 애당초 몰상식한 과잉 친절이 만든 괴물입니다.
천박한 기업주들이 애당초 자기 직원들을 사람으로 대우했으면 애당초 진상 고객도 없었습니다.
기업주가 직원을 종으로 부리니 고객들도 직원들을 종으로 여깁니다.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고 그렇게 다들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이게 무슨 원리인지 아무도 죽을 때까지 깨닫지를 못합니다.
니가 착하게 굴면 사람들은 무조건 당신을 만만하게 봅니다.
그건 촌놈들만 그런게 아니라요 나같은 사람들도 그래요 왜그런 줄 알아요
그게 인간의 본성이라 그래요.
출처 : 어느 블로그
남에게 잘보이기 위한
과도한 친절은
결국 본인을 고통의 수렁으로 빠뜨린다.
친절하면 만만해지고
만만해지면 등쳐먹고싶어지기 때문이다.
친절의 은혜를
보답으로 갚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인간이
최소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지만
개인이 그 판단을 하기에는
불안요소가 많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삶의 자세를
'불친절함' 으로
두어야
사기꾼과 폭력배 양아치들의 마수에서 벗어난
쾌적한 일상을 즐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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