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는 오래된 물건을 모아두는 습관이 있다.
언젠가는 다시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생각에 구석에 짱박아 둔 것인데
해당 물건을 다시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괜히 공간만 낭비하고 정신만 어지러워지는 것 같다.
팔 수 있는 물건은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중고로 잽싸게 처분할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막상 중고로 내놓으려니
비싼 돈 주고 구입했는데
구입한 가격만큼 충실하게 제품을 사용했나?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런 것 같지 않아서 매우 아쉽다.
728x90
반응형
'일상생활 >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킹데드 정주행 중 (0) | 2016.08.22 |
---|---|
비뇨기과라니? (0) | 2016.08.18 |
아이나비 XD8 샀다. (2) | 2016.08.16 |
저 요양병원 속에는 (0) | 2016.08.07 |
시간은 정말 하염없이 흐른다 (0) | 2016.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