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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한테 들어오는 메시지마다
'나 이만큼 대단해!!!!'
'그러니까 알아주고, 부러워 해줘!!!'
종류의 메시지가 너무 많이 온다.
이 꼴 보기 싫어서
SNS도 접었는데
이제는 카톡에서 ㅈㄹ들이다.
그들의 결핍을 자랑으로 채우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부러워 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진짜 지겹다.
알았어 니가 최고야 말해도
계속 '나 대단한거 맞지? 나 잘하지?' 계속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나한테 인정을 요구한다.
노이로제 걸린 것 같다.
그런 메시지만 보면 이제 속이 더부룩하고 헛구역질이 나온다.
메신저는 일 할 때도 필요하니까
함부로 지울 수가 없다.
차단하기도 그렇고...
신종 정신 고문이다.
ㅇㅇㅇㅇㅇ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하니까
이제
제발
그만 좀
해
ㅅ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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