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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작성했던 다이어리를 다시 읽어보니
나름 건져낼 내용들이 꽤 있었다.
'그 때는 이런 좋은 생각과 행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왜 이러고 있지?'
현재를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당시에는 심각하게 고민했던 부분들이
지금 와서는 고민거리도 아닌,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었다.
근데 대수롭지 않아진 부분보다는
반성하게 된 것들이 더 많았다.
왜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지지는 않고 나빠지는 걸까?
단지 과거가 미화되어서
'내 과거 모습이 더 나았다.'고 느끼는 것 뿐일까?
.
생각해보면
과거에 아무 것도 모르던 때 보다
나아진 부분이 확실히 있기는 하다.
사기꾼들 걸러내는 방법이라든지,
시간 컨트롤 부분이라든지,
음... 각종 투자 방법이라든지(수익률은 논외로 하고...),
사업하는 방법이라든지(매출은 논외로 하고...)
이런 부분들은
과거 아무것도 모르던 내 모습 보다는 조금 더 개선된 것 같다.
근데,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그리고 인간관계 부분에서는
확실히 예전보담 많이 쇠한 게 느껴진다.
과거에 비해서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신체능력 하락, 빨리 지침)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다(정신 과부하, 급해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인간관계가 원활할 리가 없다. (사람 만나는 것 어색, 관계 진전 및 개선 어려움)
...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던가.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운동 부족?-.-?
운동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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