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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따윈 없어.
네가 두려워하고 있는 미래는 언젠가
반드시 찾아와.
그렇다고 해도,
언젠가 마주하게 될 이별의 순간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반드시 올 내일이란 나날들을
나와 함께 살아가자.
언젠가 우리는 이별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함께 있자!
함께 살아보자!
함께 지내보자!
즐거웠다고 가슴 떳떳히 펴고 웃게될 만큼 추억을 쌓아가 보자!
우리가 지냈던 쓸쓸한 시간을
언젠가 다가올 이별의 순간을
만회하고도 남을만큼!
함께 즐겁게 지내보자!
(리제로 2기 24화 中)
다가올 이별이 두려워 슬퍼하지 말자.
당장 내일 함께할 인연과의 즐거운 순간에 집중하자.
영혼에 새겨진 그 순간이 나와 너의 가슴에 영원히 함께할 수 있도록.
[원문]
언젠가 올지도 모른다는 이별의 순간을 두려워하기보다
반드시 올 내일이란 나날들을!
나랑 함께 살아가자
[사라질 거면서...]
영원 따윈 없어
네가 두려워하고 있는 미래는 언젠가 반드시 찾아와
그렇다 해도
[놔두고 가버릴 거면서....]
그렇다 해도 함께 있자!
함께 살아 보자!
함꼐 지내 보자!
즐거웠다고 가슴 떳떳히 펴고 웃게 될만큼!
추억을 쌓아가 보자고!
네가 여기서 지냈던 쓸쓸한 400년을 만회하고도!
거스름돈이 딸려올만큼!
[그런 짓을...해봤자... 어차피 언젠가... 외톨이가...!]
영원을 살아가는 네가 보기에는
나랑 함께 지내는 시간 따윈 찰나의 한 순간일지도 모르지
그렇다면!
네 영혼에 새겨주마!
나의 한 순간을!
나츠키 스바루라는 남자가 영원이란 시간 속에서도
세피아 빛으로 바래지 않을만큼 강렬한 남자였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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