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 서식이란
내가 지정한 조건에 맞는 자료만 골라서
서식(글꼴, 색깔 등)을 입히는 기능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Excel 기본작업에서 배점 5 점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조건부 서식 작업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건을 입력할 범위를 지정합니다.
범위를 지정 할 때, 드레그 방향은
상->하, 좌->우 가
기본이라는 것을 알아두도록 합시다.
범위를 지정할 때 필드명은 제외해야한다는 것에도 주의합니다.
필드명은 주로 표 맨 위에서 표 안에 나열된 자료의 카테고리를 분류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 사진은 필드명이 빠져있는데
만일 필드명을 집어넣는다면 A열: 날짜, B열: 대출번호, C열: 금액, D열: 연체일 정도가
표의 필드명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범위 지정 후에는
리본메뉴의 스타일로 갑니다.
스타일 메뉴의 조건부 서식 버튼을 클릭한 후
새 규칙 단추를 선택합니다.
새 규칙 단추를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 결정 항목을 선택한 후
수식 입력 창에 수식의 시작 기호인 = 을 입력합니다.
저는 지금 대출 금액이 5,000,000원 이상인 항목만 골라서 서식을 바꾸고 싶은 상황입니다.
C1 셀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C$1$의 절대참조된 값이
수식 입력줄에 저절로 입력됩니다.
제가 검색해야 할 곳은
파란 박스 부분인데
절대참조를 해버리면
검색 범위가 C1 셀에 고정이 되어버리므로
검색 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그러므로
절대참조를 풀어야합니다.
하지만 절대참조를 다 풀어서
$기호가 없는 보통 C1 셀로 만들어버리면
검은 박스 범위내의 모든 항목(날짜, 은행 등의 모든 셀)을 검색해버리므로
파란 박스 범위만 검색하고 싶은 저는 정확한 검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C열만 검색하도록 참조를 해야합니다.
즉, 열은 C열로 고정시키고 행 부분은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 표시가 고정시키겠다는 의미이므로
열 부분인 C는 $ 기호로 고정시키고
행 부분은 $를 풀어주면 됩니다.
즉, $C1 인 상태로 만들어주면 되는데
절대 참조에서 F4 키를 두번 누르면 $C1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열이나 행 한 부분만 고정되어 있는 셀을
혼합참조된 셀 이라고 합니다.
5,000,000 원 이상을 검색해야 하므로
파란 박스 안의 수식을 입력해줍니다.
위 사진 시트를 보면
노란 박스가 수식을 만족하는 값이 되고
초록 박스는 만족하는 수식을 포함한 행(서식이 적용될 행)이 됩니다.
보라색 박스 안의 서식버튼을 클릭하면
표를 꾸밀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글꼴 스타일은 굵게
글 색은 빨강으로 선택한 후
확인을 누르면
아까 작성했던 조건에 맞는 부분만
서식에 맞게 변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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