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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중2병 문장으로 능욕을 당하고 있지만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다.
특히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대목.
.
살아오며 습관화 된 것인지
유전자에서 나오는 본능인지
그러지 말아야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해도
마음과 행동은 결국
내가 전에 실패를 경험했던 방향,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했던 방향으로
대책없이 끌려가버린다.
정말 자석이 된 듯
예전에 했던 그 실수,
그 상황으로 빨려들어간다.
본능의 한계, 유전자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만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 텐데 . . .
욕심을 버리고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 닝겐이 될 수는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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