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1
00시 51분
코빗 이더리움 1,889,800 원
100,000 원에 이더리움을 0.05291565개 매수 (수수료 0.0004234 = 800 원)
코빗에서 업비트로 이더리움 전송 (전송 수수료 0.01 = 18,898 원)
그러므로 코빗에서 업비트로 100,000 원 보냈을 때 총 19,698 원 손해임
(그러므로 실제 100,000 - 19,698 = 80,302 원어치의 코인만 전송됨)
1시 12분에 업비트로 이더리움 입금 완료됨(20 분 걸림)
업비트의 이더리움 현재가는 1,950,000이므로
업비트 프리미엄이 붙어서
원래는 80,302 원이었어야 할 코인이 83,603 원인 상태
그러므로 3,301원 이익
즉, 코빗 - 업비트 4.1% 프리미엄
하지만 19,698 원 손해에 3,301원 이익이므로
총 16,397 원 손해
그러므로 전송할 때 전송 수수료와 매수 수수료 등을 따져서 전송해야 한다.
지금같은 경우에는 최소 500,000 원 이상 전송하지 않으면
수수료 부담으로 오히려 마이너스 차익거래가 된다
그러므로
결론 : 코빗의 전송 수수료는 0.01ETH로 거의 2만원에 육박하므로
수수료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서 전송은 한 번에 많이 하는 게 좋다.
단, 코빗은 출금한도가 정해져있다.
코빗 3 등급 회원은 이더리움 5,000,000 원까지만 출금 가능하다
그러므로 5,000,000/이더리움현재가 = 이더리움개수로 계산해서
이더리움을 꽉 채워서 보내는 게 제일 좋다.
실험 2
이더리움 1.0ETH
현재가 1,896,000 원
수수료 0.002ETH = 3,792 원
코빗에서 업비트로 이더리움 전송 (전송 수수료 0.01 = 18,960 원)
그러므로 1,896,000 - 22,752 = 1,873,248 원어치의 코인만 전송됨
1시 52분에 업비트로 이더리움 입금 완료됨(20 분 걸림)
업비트의 이더리움 현재가는 1,963,500이므로
업비트 프리미엄이 붙어서
원래는 1,873,248 원이었어야 할 코인이 1,939,938 원인 상태
즉, 코빗 - 업비트 3.5% 프리미엄
하지만 22,752 원 손해에 66,690원 이익이므로
총 43,938 원 이익
바로 이더리움 전체 매도
즉, 첫 번 째 거래 100,000 + 두 번 째 거래 1,896,000 = 원금 1,996,000 원을
즉시 매도 주문으로 매도하니 매도수수료 1,009 원을 빼고 매도금 2,017,955 원 을 얻었다
그러므로 총 21,955 원 차익을 얻었다.
현금화 하려면 또 1,000 원의 출금 수수료가 붙으므로
총 이익은 20,955 원이다
만약, 실험 1의 수수료 손해가 없었다면
총 이익은 4만원 정도가 되었을 거다.
어림잡아 국내간 이더 차익거래(?)는
현재 1이더 당 4만원 정도다
코빗 레벨 3 등급 투자자가 하루에 2.5 이더까지 투자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이론상 하루에 10만원 까지 벌 수 있다.
30 분에 10만원 버는 거면 쏠쏠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 코빗, 업비트 호가 차이가 항상 있는 건 아니라는 점.
2. 이더리움이 전송되는 20분의 시간 동안 이더리움이 폭락하거나 양 거래소간의 호가 차이가 좁혀진다면 오히려
물릴 수 있다는 점.
떄문에 불안 요소가 많이 있다.
그러므로 차익거래를 하려면
차라리 목돈을 가지고 홍콩을 가는게 나은 것 같다(외환거래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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