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잡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Page T 2021. 5. 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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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쭙잖게 어디서 주워들은 것 가지고

뭐가 어떠니 저떠니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과 분노 그리고 혐오가 밀려든다.

 

1.

정치가 어쩌구 저쩌구, 경제가 어쩌구 저쩌구

정치학자, 경제학자 빙의돼서 침만 오지게 튀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잘 아시면

그 좋은 머리로 부자부터 되시길...

구의원이라도 나가보시든가...

 

2.

한국은 썩었어!

약자보호가 없고 정의가 없고 어쩌구저쩌구

떠들기는 청산유수로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동사무소에 봉사활동 신청이라도 한번 해봤는지 묻고싶다.

자선단체에 월 만 원 이라도 후원은 해봤는지 묻고싶다.

이러면 또 무슨

후원단체에 돈 내면 후원단체에서 후원금 대부분을 먹튀하네 어쩌네

개소리를 지껄인다.

 

3.

아이구 저거 다 세금아니야!

내 세금 아까워!

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

소득세율 15% 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보통은 지들이 낸 세금 쁘라스로 돌려받는 사람들이다.


진짜들은 주둥이만 나불대지 않는다.

진짜들은 행동한다.

진짜들은 결과로 말한다.

 

결과로 말하지 못할 것 같으면

 

최소한

 

주둥이는 나불대지 말자.

(그래서 나는 입을 꾹 닫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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