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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시 서큘레이터 (Oransi OC100) 구입함

Page T 2021. 6. 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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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올댓쇼핑 룰렛돌리기에서 2만 원 할인쿠폰이 나와서

서큘레이터 25,000원에 구입했다.

 

판매가가 180,000원 이라고 하는데 그냥 뻥튀기 된 가격 같다.

판매 흔적은 SSG몰에 남아있는데

현재 99,000원에 팔고 있다.

하지만 99,000원도 왠지 비싸보인다.

 

조금 더 검색해보니

SSG 몰에서 클리어런스 세일 40%로 판매한 이력이 있다.

판매가 99,000원 에서 약40%할인하여 59,000원에 판매함

세일된 가격에서 추가적으로 SSG PAY할인 및 카드사 자체 할인이 들어간다면

4만 원 중후반~5만 원 초반대로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즉...

 

해당 제품 OC100은 원래 가격이 5만 원 내외인 제품이다.

신제품으로 출시했을 당시(2018~2019 부근)에는 좀 더 비쌌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구매버튼을 누르기에는

약간 애매한 가격이긴 한데,

1. 현재 약 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2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사지 않기에도 좀 아쉬움
2. 상품평도 꽤 좋은 편임
3. 결정적으로, 내 방에있는 서큘레이터가 맛이 갔음

위 3가지 이유로 서큘레이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번 것은 고장없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사항

->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

선풍기의 바람은 방사형

서큘레이터의 바람은 직선형이다

 

그러므로 서큘레이터는

내부에 있는 찬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거나

(그러므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좋음)

내부에 있는 퀘퀘한 공기를 빠르게 바깥으로 쏘아보내어 환기시킬 때

(밖에 있는 공기를 안으로 들여오는 것도 가능)

(창문을 연다 -> 창가 쪽에 서큘레이터를 둔다 -> 창 밖으로 서큘레이터를 작동시킨다 ->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밖으로 빨리 빠져나감)

(공기 좋은 날, 창문을 연다 -> 창가 쪽에 서큘레이터를 둔다 -> 실내 쪽으로 서큘레이터를 작동시킨다 -> 외부의 맑은 공기가 실내로 빨리 유입됨)

선풍기보다 더 유용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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