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올댓쇼핑 룰렛돌리기에서 2만 원 할인쿠폰이 나와서
서큘레이터를 25,000원에 구입했다.
판매가가 180,000원 이라고 하는데 그냥 뻥튀기 된 가격 같다.
판매 흔적은 SSG몰에 남아있는데
현재 99,000원에 팔고 있다.
하지만 99,000원도 왠지 비싸보인다.
조금 더 검색해보니
SSG 몰에서 클리어런스 세일 40%로 판매한 이력이 있다.
세일된 가격에서 추가적으로 SSG PAY할인 및 카드사 자체 할인이 들어간다면
4만 원 중후반~5만 원 초반대로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즉...
해당 제품 OC100은 원래 가격이 5만 원 내외인 제품이다.
신제품으로 출시했을 당시(2018~2019 부근)에는 좀 더 비쌌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구매버튼을 누르기에는
약간 애매한 가격이긴 한데,
1. 현재 약 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2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사지 않기에도 좀 아쉬움
2. 상품평도 꽤 좋은 편임
3. 결정적으로, 내 방에있는 서큘레이터가 맛이 갔음
위 3가지 이유로 서큘레이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번 것은 고장없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사항
->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
선풍기의 바람은 방사형
서큘레이터의 바람은 직선형이다
그러므로 서큘레이터는
내부에 있는 찬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거나
(그러므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좋음)
내부에 있는 퀘퀘한 공기를 빠르게 바깥으로 쏘아보내어 환기시킬 때
(밖에 있는 공기를 안으로 들여오는 것도 가능)
(창문을 연다 -> 창가 쪽에 서큘레이터를 둔다 -> 창 밖으로 서큘레이터를 작동시킨다 ->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밖으로 빨리 빠져나감)
(공기 좋은 날, 창문을 연다 -> 창가 쪽에 서큘레이터를 둔다 -> 실내 쪽으로 서큘레이터를 작동시킨다 -> 외부의 맑은 공기가 실내로 빨리 유입됨)
선풍기보다 더 유용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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