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잡설

글을 못 쓰겠다.

Page T 2013. 11. 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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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나라는

교육정책, 경제정책, 대외정책

어느 것 하나도 일관되게 펼치지 못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혼란스럽게만 한다.


국정운영자들의 노림수인지

고대부터 이어져온 민족적 기질인지

내 개인적인 부적응인지


뭐든 상관없다.


결론은,

지금 주변 상황은

내가 어떤 것에 대하여

생각을 할 여유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쁘게 변화하는 세상 따라가기도 

벅찬 하루하루다.


언제쯤 

여유롭게 침대에 데굴거리면서 

만화책을 보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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