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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사람을 죽인 뚱뚱이는 산속에서 떨어져 죽었고
윤락여성들을 불 구덩이에다가 내버려 둔 힘센 할배는 불에 타죽고
이장 할배 똘마니로 사람 여럿 죽이고 다녔던 유해진은 이장 손에 죽고
남은건 이장과 허준호,,
교회 사람들이 독극물로 죽었기 때문에
이끼라는 영화 속 법칙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칙에 따라
이장과 허준호 둘중에 하나는 독극물로 죽었어야 되었다.
근데 이장은 자살했으므로
(이장은 복수를 빌미로 사람을 죽이고 다니다가 후반부 여자의 복수로 인해서 자살)
남은 사람은 허준호,
곧, 허준호는 그 여자가 쓴 독극물로 살해당한 것이다.
이를 통해
허준호가 교회사람들을 다 살해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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