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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한 가지 생각을 깊게 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나을텐데
나는 여러가지 생각을 동시에 하는 편이다.
그래서 생각이 계속 겹쳐서 쌓인다.
쌓인 생각은 꼬이고
종국에는 내가 왜 이 생각을 하는지조차 가물가물한 상태가 된다.
그러면 그 생각을 풀기 위해 또 생각한다.
그러는 동안 아까운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차라리 생각을 멈추고
실용적인 행동이라도 하면
인생이 더 나아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도 생각인가.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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