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잡설

절박함

Page T 2019. 8. 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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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도 손절한 '그까이꺼 대충'

절박하게 살아오지 못했다.

 

중요한 시험 준비를 했을 때도

 

피씨방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면서

 

'뭐 어떻게든 되겠지(=찍으면 맞겠지)'

 

집에 빚이 불어나기 시작했을 때도

 

회사만 왔다갔다거리며

 

'뭐 어떻게든 되겠지(=로또라도 맞겠지)'

 

이런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똥꼬에 힘 빡 주고 무언가를 해야 할 순간을

 

절박함 없이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니까

 

어느 순간 대수롭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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