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잡설

노트 10 대란이라고 해서 신도림 가봤는데

Page T 2019. 8. 15. 17:33
728x90
반응형

신도림 테크노마트(출처: 구글 검색)

갤럭시 S6를 이용한지 어언 4년이다.

이놈도 이제 늙어서 말을 잘 안듣는다.

회춘시켜주려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지만,

수리기사도 그냥 중고로 말끔한거 하나 구매하시는 게 나을 거라고 한다.

그래서 중고 폰을 찾아보다가

뜬금없이 접한 노트 10 대란!

 

뽐뿌에서 현금완납 조건을 찾아보니

엘지 기변 노트 10+ 256G기준 기기변경 현완30 6개월 85요금제 유지가 평균이었다.

그래서 여차 하면 바꿀 요량으로

한 3~4년 전만 해도 나름 무릎 가격에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었던

신도림을 방문했다.

약 20곳 정도를 둘러봤다.

뽐뿌기준 현완 30이라면

최소 60~70별 수준이라는 건데,

신도림은 제일 별을 많이 주는 업체가

고작 24별이었다.

그리고 노트 10 취급 안하는 곳도 많고

취급한다고 해도 2년 후 노트 10 반납 조건

혹은 카드 가입 조건을 붙이더라.

카드 가입 조건 말하면서

카드 가입하면 본인이 요금을 할인해준다는 식으로 입을 터시는데,

황당했다.

그 카드 자체가 통신비 할인카드인데...

 

'옛날에 여기서 S6 빵집으로 탔었는데

도림이도 많이 변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씁쓸하게 빠져나왔다.

 

결론: 신도림 테크노 마트 변했음 비추함.

728x90
반응형

'일상생활 >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 익스프레스는 간판 바꾸자  (0) 2019.08.29
늙을수록 시간이 빨라지는 이유  (0) 2019.08.16
깜지 인생 (feat. 지혜가 모자른 삶)  (0) 2019.08.13
선택  (0) 2019.08.13
절박함  (0)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