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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든 열심히 하다보면 성공하는 것 같다.
물론 어떤 것을 열심히 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에 대한 지혜는 필요하다.
그렇다면, 그냥 열심히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나는 이미 토익 공부 할 나이가 지났다.
왜냐면 굳이 토익 점수를 사용해야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어디 교환학생을 가는 것도 아니고
취업에 필요하지도 않다.
회사에서 토익 점수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만약에 딱히 할 게 없다면
토익 공부라도 열심히 하라.
그러면 성공한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근처 구민회관에 볼링장이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딱히 할 게 없는 사람이다.
내가 볼링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아~ 볼링 쳐서 뭐하나?'
생각하지 말고
일단 가서 열심히 쳐 보자.
일단 가서 열심히 치면
성공한다.
토익 공부? 이걸 왜 하지?
ㄴㄴ
볼링? 이걸 왜 쳐야 되지?
ㄴㄴ
그냥 열심히 하자.
그러면 된다.
다만, 중독과 몰입을 구분해야한다는 점을 주의하자.
중독 뒤에는 공허함이 있고
몰입 뒤에는 만족감이 있다.
중독은 생각없이 멍하니 하는 것이고
몰입은 음미하며 하는 것이다.
중독은 쉽고
몰입은 어렵다.
자기 자신을 몰입 상태로 돌입시키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자기 통제 행위가
필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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