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잡설

남이섬 여행 계획

Page T 2024. 11. 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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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단풍이 떨어지기 전에 얼른 가서 한 번 쯤은 봐야하기때문이다.

 

기차(ITX청춘)로 갈까 자동차로 갈까 하다가 그냥 아침 일찍 자동차로 가기로 했다.

남이섬만 갈꺼면 기차로 가도 되는데 남이섬에 들어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중간에

남양주에 새로 생긴 대형카페에도 들를 예정이라서 그냥 차를 타고 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

 

들를 카페는 카페 후탄이라는 곳인데

틱톡 보다가 영업당해버렸다.

카페 후탄 내부 (출처: 네이버 이미지 검색)

생긴지 일주일도 안 된 카페라서 들어가면 모든 게 빤짝거릴 것 같다.

여행 예상 경로는

집 -> 자동차로 남이섬 -> 남이섬 -> 자동차로 카페 후탄 -> 집 순서다.

연료비는 약 25,000원~30,000원

 

그 외에 생각해본 경로는

집 -> 용산 -> ITX로 가평 -> 택시 -> 남이섬 -> 쏘카로 카페 후탄 -> 4호선 오남역에서 쏘카 편도 반납 -> 지하철로 집

인데 너무 번거롭고 비싸다.(특히 쏘카)

 

혹은 카페 후탄 빼버리고 그냥

집 -> 용산 -> ITX로 가평 -> 택시 -> 남이섬 -> 택시 -> ITX로 용산 -> 집

이렇게 하면

2인 기준 왕복 기차비용 (6,900 * 4 = 27,600원)

왕복 택시비 (5,000 * 2 = 10,000원)

교통비 약 37,600원이다.

 

그냥 남이섬만 갈까 고민중이기는 한데

(운전하기 싫어서...)

아마도 운전하고 갈 것 같다.

이번에 춘천 놀러가서 찍은 산토리니 카페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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