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QI
현재 주가(20년 5월 8일): $44.10
배당: 분기배당 (3, 6, 9, 12월)
배당금: 연 $4.4767
배당률: 연 10.15% (최근 VNQI 주가가 빠져서 배당률이 높아보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VNQI는 REITs(리츠) ETF종목 중 하나다
VNQI는 티커고 Vanguard Global ex-U.S. Real Estate Index Fund가 정식 명칭이다.
Vanguard라는 회사에서 ETF를 운용하기 때문에 앞에 Vanguard라는 운용회사 명칭이 붙었다.
REITs는 부동산을 주식으로 만들어 놓은 금융상품이다.
투자자가 REITs 주식을 사면 부동산 운용 회사는 그 돈으로 부동산을 매입하여 임대수익을 벌어들인다.
그리고 부동산 회사가 벌어들인 수익은 일정부분 투자자의 배당금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VNQI는 REITs인데다가 'ETF'다
즉, VNQI는 직접적으로 부동산을 운용하는 회사는 아니고
부동산을 운용하는 회사 중 괜찮은 회사를 골라서
그 운용회사의 주식에 투자를 하는 부동산 펀드 회사다.
VNQI의 특징은 아시아 쪽 부동산 회사에 투자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쪽 비중이 높다.
그리고 이 나라들은 모두 '미친 부동산 값'으로 유명하다.
일본, 홍콩, 싱가포르, 독일, 영국 등
부동산 임대료를 높게 받는 나라에 있는
부동산 운용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으니
수익도 잘 나오고
배당도 괜찮게 주는가?
살펴보면
아주 약간 아쉽다.
주당순이익(EPS)이 $5.56이고
배당금이 약 $4.48이니까
Payout Ratio(회사 이익 대비 배당금 주는 비율)는 약 80.58%다.
여기까지는 양호하다.
근데, 보통 배당이 일정하게 들어오고
배당금이 꾸준히 성장하는 주식을 우량 배당주로 보는데
그 방면에 있어서 VNQI는 좀 아쉽다.
왜냐하면 배당 차트를 보면 배당을 안 주는 분기도 있는 것 같고
배당금도 일정하지 않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배당금이 12월에만 많이 들어온다.
왜 이런 건지는 모르겠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흠...
이렇듯 약간의 불안요소는 있지만
오래 들고 갈 주식이기 때문에
과감히 1주(...) 매수 했다
돈이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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