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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동안 나는 주로 마카티 주변에 머물렀는데
심심할 때 마다 자주 가서 멍때렸던 곳이
바로 이 '시티가든호텔 루프탑 바'다.
아침에는 커피숍 형식으로
저녁에는 바 형식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시티가든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음료 가격도 200페소~300페소 내외(2019년 기준, 1페소에 약 24원, 4,800원~7,200원)라서
호텔 루프탑 바 치고는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다.
루프탑 바에서 밴드 라이브 음악과 함께
마카티의 야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복잡한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느낌이 들고
뭔가 안생을 헤쳐 나갈 아이디어도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았다.
혼자서 음료 하나 시키고 멍때리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가끔 팝콘도 준다. (리필도 해준다)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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