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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외부는 고요했지만
하카타역 내부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아침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했다.
가격은 한국의 1.5배 정도?
상당히 배가 고팠기 때문에
맛집이고 뭐고
그냥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이랏샤이마세~엥~'하는 점원들의 비음섞인 목소리가 낯설었다.
너무 꼭 붙어있어
갈라놓기 미안하게 하는 젓가락.
새우 우동을 먹었다.
처음에는 달짝지근하니 맛이 괜찮았는데
국물을 먹을수록 단 맛이 점점 강해졌다.
마지막에는 단맛이 너무 강하게 올라와서
끝까지 다 먹지 못했다.
새우 우동이 아니라 설탕 우동인 듯.
전통적인 맛집에 가서 아침을 먹었어야 했는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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