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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소변을 수십번 치우고
대변도 치우고 밥도 먹이고 약도 먹이고 몸도 계속 마사지 하고 주무르고
정작 당신 끼니는 제 때 드시지도 못하네.
아픈 사람보다 간병하는 사람이 더 빨리 힘빠지고 늙어버린다더니
엄마도 많이 힘이 떨어져 보인다.
난 주말에 하루 가서 당직 서는 것도 완전 힘빠지는데.
휴... 간병비만 나가면 감당이라도 하지
무슨 염병할 병원비가 보험처리를 해도
일주일에 300에서 천만원 사이로 나감.
거기에 특수 간병비 하루에 십이만원은 화룡점정.
병원 놈들 수술만 오라지게 하고
몸은 나아지는 것도 없고
사기당하는 것 같은데 암말도 못하고.
의느님이 갑이죠 암요 ㅅㅂ
병원에 있다보니 욕설이 봉인해제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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