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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위로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
누군가 넘어져서 울면,
운 의도가 어찌되었건
우는 사람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걱정해 주고
함께 울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였는지
울면,
뭐 그까짓걸로 울어?
또 우네 저거 틈만나면 우네 지겨워.
울면 세상일이 다 되는 줄 알아?
나도 힘들어. 나도 울고싶어. 그만 울어.
.
위로가 사라졌다.
요즘은 꼬마애들도
누가 울면
걱정해주지 않고
영수 운다 운다 아하하하하하
웃고있더라.
울음도 표용할 수 없을만큼
사회가 팍팍해졌나.
요즘 울음으로 사기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이해는 된다만...
생각해보니 그 놈들이 나쁜놈들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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