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시사의견

냉전의 개념 2편 (냉전체제의 성립 - 처칠의 철의장막 연설)

Page T 2012. 1. 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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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발틱 해(Baltic Sea)의 수데텐(Sudeten)으로부터

*수데텐(Sudeten)은 체코(Czech Republic)북부 지방을 통칭하는 지역으로서
 독일(Germany)과 접하는 지역이다.

체코어로는 수데티(Sudety)이다.
이름은 체코 북부의 수데텐산지에서 유래한다.

수데텐지방을 가리키는 범위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체코 북부의 독일인 거주지역과
독일인과 체코인이 섞여 사는 지역을 가리키는 지역으로 크게 나뉜다.



아드리아 해(Adriatic Sea)의 트리에스테(Trieste)에 이르기까지

*트리에스테는 이탈리아 북부, 슬로베니아와의 국경지대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하나의 철의 장막이 유럽 대륙을 가로지르며 내려지고 있습니다.

*
철의 장막(Iron Curtain)이란
1946년 당시 영국 총리였던 처칠(W. Churchill)이 공산주의였던 동유럽과 자
유주의인 서유럽 사이의 경계선을 풍자해
소련을 비롯한 공산권의 폐쇄적이고 비밀주의적인 대외정책을 풍자한 말이다.

윈스턴 처칠은 1946년 영국 야당 당수로서 미국을 방문,
미주리 주 풀턴 시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이 연설을 한다.
이 연설을 스피치에 있어 ‘베토벤의 교향곡’이라고 극찬하는 평론가도 있다.

철의장막은 40년 이상 지속된 냉전 기간에 형성된
핀란드에서 아드리아해에 이르는 동서 유럽의 경계로서 역할을 하였고
이 기간에 인위적으로 사람들의 거주가 제한되었다.
(한국의 DMZ와 비슷함)



최근에 연합군의 승리로 환하게 밝아진 곳에
 어둠의 그림자가 내려앉고 있습니다.
 철의 장막 뒤편 바르샤바, 프라하, 빈, 부다페스트 등
유명 도시에 모스크바로부터 경찰 지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처칠-



*폴란드 - 바르샤바 / 체코 - 프라하 / 오스트리아 - 비엔나(빈) / 헝가리 - 부다페스트




*러시아 - 모스크바(Moscow)




*
처칠은 정치가(1940 영국 총리 취임, 1951 재취임)이자
 문학인(1953년 노벨 문학상 수상) 
그리고 화가로서도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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