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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970

핀터레스트 계정 정지당함...

유튜브에서 어떤 외국인이 핀터레스트 메시지로 어필리에이트 및 클릭뱅크 마케팅 하면 잘 먹힌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해봤는데 스팸 계정으로 분류되어 3일 만에 계정 정지 당했다 새 아이디 만들어서 테스트를 해 봤어야 했는데 걍 귀찮아서 원래 사용하던 아이디로 시도했더니 낭패를 보았다 그동안 모아둔 핀들이 모두 사라진 게 넘 아쉽다 ㅠ.ㅠ

티스토리로도 외국 트래픽을 유입시킬 수 있을까?

티스토리로도 외국 트래픽을 유입시킬 수 있을까? 도전해보기로 함 최종 목표 해외 타깃 블로그 개설 -> 외국 트래픽 유입 -> 구글 에드센스 광고 수입 -> 월 20만 원 이상의 광고 소득 어떻게 블로그 개설을 할 것인가? 1. 티스토리로 (워드프레스와 윅스도 있지만 이것 저것 너무 귀찮고 결정적으로 편집 속도가 너무 느려서 참기가 힘듦) 외국 트래픽 유입을 어떻게 할 것인가? 1. SEO(검색엔진 최적화) 2-1. 흥미로운 주제 선정 2-2. 끊이지 않는 주제 선정 (역시 k-pop, k-drama, k-beauty 등이 좋을 듯 그 안에서도 조금 특이한 주제 선정 - 구글 트랜드, 국내외 언론사, 커뮤니티 이용) 그 외 1. 보기 좋은 웹 디자인 2. 정확한 영어 3. 흥미를 끄는 글 4. 흥미를 끄..

짠테크 정리

짠테크: 생활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금액을 저축 또는 투자로 연결하는 ‘잔돈 금융 재테크’ 정리 [매일매일 포인트 모으는 습관을 들여라] 출석체크로 받는 포인트가 스마트폰 부업의 첫걸음이다 -> 내가 자주 이용하는 포인트는 매일 확인하자 G9, 옥션, 지마켓, 리브메이트 퀴즈, 토스 퀴즈, 캐시워크, 토스 만보기, 디비디비딥 [재능을 살려라] 글솜씨가 있다면 논술첨삭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라. 단, 논술에 대한 이해 필요. 영어 번역 알바에 도전하라 기본만 알아도 번역 가능하다(파파고, 구글번역 이용) -> 플리토, 네이버 오픈사전, 네이버 참여번역, 재능마켓(크몽 등)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로 잠자는 포인트를 찾아라] 조회사이트(www.cardpoint.or.kr) -> 나는 현대M포인트, BC TOP포인..

사업 한다고 나댄지 6년 차

사업한다고 오도방정 떨지 말고 닥치고 회사만 다니면서 일년에 2000만 원 씩만 모았어도 1억 2천 만 원. 1억 2천 만 원 이면 대출 안 끼고 오피 투자 가능 지속적 소득 최소 달에 50~60가능 하지만 현실은 대출 끼고 오피 투자 하여 현재 지속적 소득 -60 생활비가 별로 나가지 않아서 다행이지 월세다 뭐다 해서 생활비마저 빠듯했으면 말 그대로 저축 없는 하루살이 인생. 지금은 그래도 한 달에 몇 만 원이라도 저축함... 하지만 패스트 푸드 점에서 햄버거 세트 사먹는 것도 손 부들거리며 사먹어여 함. (쿠폰 신공 사용하면 손 떨림 방지 가능) 매주 사는 1천원 어치의 로또에 희망을 걸어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 악!

일상생활/잡설 2019.11.21

친구가 연예인 동생이랑 결혼했다

나의 몇 안되는 절친 중 하나인데 결혼식 전 까지 친구 와이프가 연예인 동생이라는 건 전혀 모르고 있었다 결혼식에는 엑소 맴버도 오고 슈퍼주니어 맴버도 오고 동방신기 맴버도 왔다 사생팬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와이프의 신상을 비밀에 부친 거 아니냐고 하던데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실제로 사생팬 몇 명이 대포카메라 들고 들어와서 사진 찍다가 경호원에게 저지당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비밀이 잘 유지된 덕분인지 소규모의 사생팬들을 제외하고는 꽤 조용하게 결혼식이 진행됐다 축가는 엑소의 첸이라는 분이 불러줬다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엄청 잘 하더라 역시 연예인은 괜히 연예인이 아닌 것 같다 내가 마지막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본 연예인은 2005년 여의도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현영이 마지막이..

일상생활/잡설 2019.11.19

다시 토익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다시는 치르지 않을 것 같던 토익 시험인데 미래에는 뭘 먹고 살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왠지 조만간 다시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시험 시간이 2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시간 동안 앉아있어야 한다니... 벌써부터 엉덩이가 저려온다 그래도 최소한 700, 최대한 900 점은 넘겨야 토익 점수가 쓸모있을 테니 공부부터 해야겠지... 요즘은 과거와 다르게 영어를 잘하는 중,고,대학생들이 많아서 솔직히 700점은 넘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 ㅠ.ㅠ 접수비도 비쌀텐데 한방에 끝내자!

일상생활/잡설 2019.11.16

근로자 카드로 뭘 배우지

정부 지원 근로자 카드, 현재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1. 전산회계 : 매형 도와주기 가능(물론 실무연습이 필요하겠지만...) 2. 캘리그라피 :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싶은데 캘리그라피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 중장비 : 나중에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음 4. 파이썬 : 그냥 요즘에 유행이니까(R, 코틀란도) 5. 바리스타 or 라떼아트 : 옛날부터 해보고 싶었음

일상생활/잡설 2019.11.14

갤럭시 버즈를 사용하고 있다

사은품으로 받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서 미개봉 새상품으로 팔까? 그냥 쓸까? 고민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 새로 살 때도 됐고 고급형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갤럭시 버즈는 일단 좌우 연결선(?)이 없어서 좋다. 내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왼쪽 귀와 오른 쪽 귀를 연결해주는 선이 있었는데 이게, 미세먼지나 감기 등으로 마스크를 탈착할 때, 이어폰 선과 마스크 끈이 엉켜서 불편했다. 근데 버즈는 그런 게 없어서 좋다. 버즈 뿐만 아니라, 요즘 나오는 블루투스 이어폰 대부분, 연결선이 없어서 딱히 버즈만의 특징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연결선 없는 게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음질은 잘 모르겠다. 예전에 사용하던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도 저렴한 것에 비..

팁 모음/IT정보 2019.11.13

에어비앤비 슬슬 스트레스 받기 시작한다

단 1박을 한 손님인데, 음식물쓰레기 한 봉다리와 일반 쓰레기 한 봉다리, 그리고 한 박스 분량의 분리수거용 쓰레기가 나왔다. 쓰레기가 그 정도 나오는 건 괜찮다. 문제는 분명히 숙소 규칙에 청소비를 받지 않으니 기본적인 정리(분리수거 등)를 하고 가라고 적어놓았는데 규칙을 무시하고 숙소 이용을 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뭘 만들어 먹었는지는 몰라도 버터가 싱크대와 싱크대 주변에 녹아 흐르고 있고 냄비랑 그릇, 그리고 식기류는 지들이 닦아놓는다고 닦아 놓은 것 같은데... 그마저도 제대로 닦이지 않은 채, 음식 찌꺼기가 그대로 눌러붙어있는 상태였다. 미끌거리는 버터 청소하느라 시간이 엄청 걸렸다. 그리고 식기류 몇 개는 음식물 찌꺼기가 아무리 긁어도 떨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갖다 버렸다. 도대체 뭘 어떻게 했..

이번 겨울 여행은 보라카이로 가려고 한다

필리핀으로 방문학생도 다녀오고 (고등학교 때) 교환학생도 다녀오고 (엄밀히 따지면 방문학생이지만...) 비즈니스 트립(?)도 해보고 여러 가지 이유로 필리핀에 많이 왔다 갔다 했지만 특별하게 어느 곳을 여행해 본 경험은 거의 없다. 교환학생 시절에 같은 교환학생 친구들과 민도르 섬에 가본 게 전부다. (대신 메트로 마닐라, 특히 퀘존 시티 주변은 많이 돌아다녀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롯이 여행만을 위한 필리핀 방문을 해보려고 한다. 기간은 3박 4일에서 4박 5일 정도, 자유 여행 혹은 반패키지 여행으로 생각 중이다. 세부랑 아직 고민중이기는 한데... 어디로 갈지 확실하게 정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찾아보고 비교해봐야 할 듯 하다.

일상생활/잡설 2019.10.31

최악의 달, 10월

10월은 최악의 달이었다. 9월 말 부터 슬럼프의 느낌이 나더니 10월은 전체적으로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큰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져있었다. 1년에 한 2번 정도는 이런 현상을 겪는 것 같다. 이게 빨리 빠져나오면 좋은데 이 슬럼프 현상이 길게는 한 달이 넘어갈 때도 있다. 1년의 1/6이 '무력감 및 우울감으로 인한 슬럼프'로 낭비된다는 말이다. 감정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자세교정, 운동, 힘이 되는 글 및 영상클립 감상 등등 나름 매년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는데 감정을 컨트롤하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다. 혹자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사람을 만났을 때, 슬럼프는 더 심해졌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또 다르겠지만, 아직까지 그런 귀인을 찾지 못한 듯 하다. 아쉬울 따름이다.

일상생활/잡설 2019.10.26

8퍼센트 투자 11개월차

8퍼센트 투자 11개월차 드디어(?) 8퍼센트의 벽이 깨져버렸다. 그리고 확정 손실도 나타났다 (43,499원) 여기에 추가하여 연체가 32,639원, 부실도 80,930원 있으니 예상 확정 손실은 157,068 원이다...... 적금 이자보다는 낫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 ㅠ.ㅠ 갈수록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어서 좀 안타깝다. 요즘 새로 나온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 출시 전에 개인 신용 상품으로만 투자한 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손실은 더 확대될 것 같다. 8퍼센트 투자하실 분들은 개인 신용보다는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 위주로 하는 게 좋을 듯 하다. 혹시 8퍼센트 가입하고 투자하실 분은 8퍼센트 가입 시 추천인 코드: UPLVBF 작성해주시면 감사드림. 가입링크 : 클릭

배달대행 해보고 싶다

배달대행 보니까 한 번 탈 때 2~3개 묶어서 하면 하루에 30~40만 원도 벌던데 쉬엄쉬엄해도 하루에 한 10만 원 정도는 벌 수 있지 않을까? 오토바이 없으면 오토바이 구입 및 등록비(혹은 대여비) + 보험료도 생각해보기는 해야겠지만 한 일주일만 일해도 100만 원은 넘게 벌 수 있으니까 그렇게 큰 문제는 안 될 듯. 요즘 자전거랑 전기킥보드로도 배달하던데 그걸 해볼까? . 근데 4차 산업 혁명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어째 생겨나는 일자리들은 죄다 단순노동직이네

일상생활/잡설 2019.10.03

차였다

음... 차였다. 2년 만인가? 암튼 매우 오랜만에 1:1로 만나게 된 현실 세계 여성이었는데 차였다. 첫 만남은 나쁘지 않았으나 두 번 째 만남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나도 내가 점수 깎아먹는 포인트를 알겠더라. 근데 뭔가 마음 속에서 끓어오르는 찌질함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상대방도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상황이었는데(아마도...) 너무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정이 똑 떨어졌나보다. 참, 문제다;;; 어떻게 차였냐면 차단당했다. 힝 ㅠ.ㅠ 슬프구나!!!

일상생활/잡설 2019.10.02

에어비앤비 9월 운영 수익

9월 9일에 에어비앤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10월 초까지 예약이 찬 상황이다 원래 1달 목표 수익은 100만 원이었으나 10월 8일 까지 예상되는 수익은 459,655 + $71.00 = 544,855 원이다 이렇게 되면 임대나 에어비앤비나 별반 다를 게 없다. 게다가 에어비앤비는 관리비까지 내가 내야 하고 인건비도 들어가기 때문에 임대수익보다 더 낮다고 볼 수 있다. 1달 더 해보고 수익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다시 임대로 돌리는 수밖에... 에어비앤비 호스팅 해보기 https://www.airbnb.co.kr/r/439e223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형석님이 초대하셨습니다 인천에서 호스팅하면 한 달에 최대 ₩1,372,956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호스팅 방법에 ..

돈을 벌지 못하는 예술가는 예술가가 아니다.

예술. 몸매가 예술. 예술이란 보기 좋은 것. 감각을 자극시키는 것. 현대는 자본주의 사회. 그렇다면 자본주의 하에서 돈은 예술의 극치. 그러므로 예술가는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야 함. 물론. 돈을 벌지 않아도 예술가일 수는 있음. 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음만 먹으면 돈을 왕창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예술가임. 예) 허생은 완벽한 예술가의 정석. 허생은 이미 내세잡기에 통달한 사람. 내세잡기에 통달한 후, 집에서 10년 독서를 하며 예술의 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려 하였으나 아내의 등쌀에 필드로 진출. [아내: 당신은 평생 과거시험을 보지 않으니 글을 읽어 무엇합니까?] [허생: 나는 아직 독서를 익숙히 하지 못하였소] [아내: 그러면 장인바치 일이라도 못 하시나요?] [허생: 장인바치 일은 본래 배우지..

일상생활/잡설 2019.09.26

아무 것도 하지 않더라도 5~6시간만 자기

아무 것도 하지 않더라도 일단은 하루에 5~6시간만 자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루에 5~6시간만 자기 위해서는 -> 11시 전에 잠드는 것이 좋음. 어떻게하면 11시 전에 잠들 수 있는가? ->10시 30분 부터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자. 재미있는 책 절대 X. 학습서적인 경우에 효과적. -> 책을 읽다가 잠들면 불 끌 때 불편 불 끄러 가다가 잠에서 깸. 그러므로 졸릴 때 곧바로 불 끄는 방법 필요. -> USB 미니 독서등 활용, 인공지능 전등 활용. 집에 USB독서등 있으니 그것을 활용하자. 어떻게 잠에서 일어나야 하는가 ->다이소 알람시계 활용 쇠망치 움직이는 알람시계 엄청 시끄러움 근데 일어나도 다시 자게 됨. 그러므로 계속적으로 깨어있는 게 중요. 어떻게 계속적으로 깨어있을 수 있는가? ->일어..

일상생활/잡설 2019.09.25

정신과 치료 시 주의사항

정신과 치료 시 주의사항 이라고 한다. 웹 서핑하다가 주웠다. -주의사항- 1. 밤낮을 바꾸지 말 것. 2. 방 안에서 혼자 고민하지 말 것. 3. 생각해서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로 고민하지 말 것. 4. 나빠진 원인을 과거에서 찾지 말 것. -> 1. 야간에 일해서 밤낮 바뀐 상태. -> 2. 같이 고민할 사람 없음. 있을 곳이 방 안 밖에 없음. 나가도 우울하고 쓸쓸하고 기분 나쁨. 돈도 써야 함. -> 3. 생각해서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인지 답이 나오는 문제인지 잘 모르겠음. 생각이라도 하지 않으면 답답함. 항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생각하고 행동해왔지만,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문제들이 너무 많음. 혹자는 생각은 조금 하고 바로 실행하라는데, 행동으로 저질러서 현재 인생이 더 나락..

일상생활/잡설 2019.09.23

추가 비품 구입

티 스푼 1개 종이컵 1줄 거울 1개 냉장고 탈취제 2개 전기포트 1개 비용: 총 25,000 원 에어비앤비 호스팅 해보기 https://www.airbnb.co.kr/r/439e223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형석님이 초대하셨습니다 인천에서 호스팅하면 한 달에 최대 ₩1,372,956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호스팅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www.airbnb.co.kr 위 링크로 가입하여 호스팅을 시작하면 호스팅 완료 시 에어비앤비에서 축하금을 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순조로운 에어비앤비 예약 상황

에어비앤비에서는 신규 호스트를 위해 첫 한 달 동안은 '신규 호스트 검색 상위노출'을 해준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내가 홍대에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했다고 하면, 에어비앤비 게스트가 홍대 쪽 숙소를 검색했을 때 내 숙소가 제일 먼저 게스트에게 추천된다는 말이다. 이런 에어비앤비의 도움 때문인지 지금까지는 나쁘지는 않은 정도로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지역이 별로 좋은 지역이 아니라서 그런지 예약이 폭발적으로 들어오는 건 아니다. 그래도 이 정도로만 계속 나간다면 1달 월세 받는 것 보다는 나은 수익을 보여줄 것 같다. 물론 왔다갔다 교통비, 청소하는 인건비 빼면 딱히 괄목할만한 수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소소하게 용돈벌이 정도는 되는 듯하다. 전업으로 하려면 최소 3채 이상은 필요할 듯 하다. 에어비앤비 ..

아, 사는 게 너무 힘들다

죽음이라는 단어를 아주 어렸을 적 부터 생각해왔다. 죽고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꾸역꾸역 살아나갔다. 지금도 꾸역꾸역 살아나가고 있지만 꾸역꾸역 살기도 지친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삶은 계란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갑자기 생각난다. 삶은 계란을 많이 먹으면 계란 냄새만 맡아도 역겨워지는 순간이 온다. 삶도 그런 거 같다. 꾸역꾸역 한숨쉬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많이 쌓였다. 목이 막힌다. 숨 쉬기도 힘들다. 내일이라는 계란이 다시 한 알, 내 입 안으로 들어온다. 긴 삶을 버텨내기에 내 비위는 그렇게 좋은 편이 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얼른 화장실에 들어가 모두 토해내고 싶구나!

일상생활/잡설 2019.09.17

제모크림 실패함

나이가 들수록 엄한 곳에 털이 난다. 중동인처럼 털이 수북하게 나면 멋있기라도 할텐데 털이 듬성듬성 올라와 있어서 마치 탈모인의 두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털을 아주 밀어버리고자 올리브영에서 닥터 어쩌구 하는 제모크림을 구입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먼저 엄지발가락에 있는 털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설명서에 적혀있는대로 제모 크림을 바른 후 7분 정도 대기했다. 그리고 샤워기로 엄지발가락에 물을 뿌렸는데 ??? 털이 벗겨지지는 않고 그대로 발가락에 붙어서 물줄기와 함께 나풀거리고 있었다. (한두가닥 정도 빠진 것 같기는 했다.) '샤워기로 조금 더 뿌리면 털이 뽑아져나올까?'하는 생각에 조금 더 샤워기로 엄지발가락에 자극을 주었지만 털은 빠지지 않았다. 오히려 물줄기로 계속 자극을 줘서 그런지..

일상생활/잡설 2019.09.16

첫 손님 체크아웃

오늘 첫 손님이 체크아웃 했다. 원래 2박 3일 이용하려는 손님이었으나 방이 마음에 든다며 하루 더 묵고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손님은 총 3박 4일 간 머물다가 오늘 체크아웃 했다. 에어비앤비 인터넷 카페에 온갖 진상 손님들 글만 봐서 그런지 조금 두려움이 있었는데 내게 온 첫 손님은 매우 신사적이고 깔끔한 손님이었다. 뒷 정리도 대부분 다 하고 나가셨다. 이런 손님만 온다면 에어비앤비 10개 해도 되겠다. 추가 구입 물품: 빗자루, 쓰레받기 (다이소: 3,000원) 방수매트 2개 (지마켓: 24,800원) 에어비앤비 호스팅 해보기 https://www.airbnb.co.kr/r/439e223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형석님이 초대하셨습니다 인천에서 호스팅하면 한 달에 최대..

첫 손님을 받았다

오늘부터 내일 모레까지 2박 3일 묵는 손님이다. 준비는 대충 되었지만 아직 숙소 모양새가 전부 갖춰지지는 않은 상태라서 약간 불안하기는 하다. 이불도 2~4개 더 사야하고 방수 시트도 2~4개 더 사야한다. 그래도 누군가가 내 숙소를 선택하여 들어왔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한다. ㅎㅎ 어제 추가로 산 비품 저장용기 1개 박스테이프 1개 세제 1KG 1개 총 5000원 에어비앤비 호스팅 해보기 https://www.airbnb.co.kr/r/439e223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형석님이 초대하셨습니다 인천에서 호스팅하면 한 달에 최대 ₩1,372,956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호스팅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www.airbnb...

에어비앤비 비품 구매 목록

구매한 것 물걸레 청소 밀대 습식청소포 (25매) 롤크리너 막대기 롤크리너 리필 (5개) 변기 솔 배수구 청소 세제 (500ML) 욕실 세정제 (500ML) 냄비 전용 수세미 (4개) 면 고무장갑 (3개) 주방 세정제 (500ML) 주방 세제 (1.5L) 살충제 (500ML) 빈 용기 (600ML 2개) 방향제 모나리자 화장지 (18롤) 샤워 타월 (4개) 휴지통 (2개) 대용량 비닐 (300매) 비누 (100g) 샴푸 (750ML) 베개 솜 (2개) 가위 접시 (2개) 포크 (3개) 그릇 (2개) 메트리스 (2개) 견출지 (15장) 접이식 의자 (2개) 총 비용 : 198,560 원 갖고간 것 숟가락 2개 , 젓가락 2개, 컵 2개, 냄비 1개, 과도 1개, 베개 커버 2개, 작은 수건 4개, 이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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