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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익이나 한능검이나 내가 다시 시험을 봐서 특정 기준을 넘는다고 하더라도 이걸 제대로 활용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없으면 뭔가 허전하니 시험을 다시 보기로 결정했다. 지금 보니까 62회 원서접수중인 것 같은데 한능검 공부한지 4년? 5년?이 지났기때문에 바로 시험을 보는 것은 무리인 것 같고 63회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해봐야겠다. 그냥 문풀만 해도 되겠지...? 63회 시험이 2월 11일 토요일이니까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참고: 2023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 제63회: 2월 11일 토요일 제64회: 4월 15일 토요일 제65회: 6월 17일 토요일 (심화 시험만 시행함) 제66회: 8월 13일 일요일 제67회: 10월 21일 토요일 제68회 12월 2일 토요일 (심화 시험만 시행함..

막 토익 990 맞고 아이엘츠 9점 맞고 원어민이 나를 영어권 현지인으로 착각하는 그런 영어실력을 갖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게 13년 전인데 10년 전과 비교해보았을 때 실력적으로 별로 나아진 게 없다. 실력이 급상승했던 시절은 아주 오래 전 민병철 전화영어를 6개월 정도 했을 때 한 번, 필리핀으로 연수 갔을 때 한 번이었던 것 같다. 이 이후로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 아주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고는 있는데 뭔가 발전이 없는 느낌이라서 아쉽다. 진부한 말이지만 그만큼 핵심을 관통하는 용어 '정보화' 정보가 곧 권력인 요즘,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왜냐면 러시아 사람들이 컴퓨터 잘하는 거 같음) 아니 영어 하나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인생에서 남들보다 몇 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