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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3개인가를 동시에 운영하다가 성과가 없어서 반 포기상태로 놔둔지 거의 반 년이 지났다. 1개는 쇼츠만 올리는 채널, 1개는 외국인 채널, 1개는 전문영역을 기반으로한 채널이었는데 전문영역을 기반으로한 채널은 제작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그래서 전문영역 채널은 완전 포기. 쇼츠만 올리는 채널이랑 외국인 대상 채널만 다시 시도해볼 것 같다. 이제 새 직장도 좀 익숙해졌고 해서 시간이 약간 남는다. 다시 도전! 해야겠다...

영상 1개가 유튜브 조회수 1만을 넘었다. 이 영상 이후로 추가 영상을 4개 정도 더 만들었지만 추가적으로 흥하게 된 영상은 아직 없다. 좀 아쉽지만 계속 분석하고 업로드하다보면 활로가 보이겠지?

새로 만든 동영상이 나름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덕분에 구독자 수가 1명에서 9명으로 쭉 올라갔다 ㅎㅎ 영상 만들 때 부터 "이건 조회수 좀 나오겠는데?" 생각했었다. 하지만 24시간 동안의 조회수는 '0' 그러다가 이틀 째 부터 한 명 두 명 들어오더니 3일 째 되는 날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폭발적이래봤자 만 단위도 안되지만...) 기뻐서 다음 영상도 폭풍 업로드했는데 아직까지는 조회수가 0이다. 역시 초기에는 알고리즘님의 선택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가... 1명만 더 구독하면 목표했던 구독자 10명에 도달하게 된다. 빨리 누가 좀 구독해줘!

유튜브도 타깃과 컨셉을 제대로 정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영상부터는 조금 방향을 바꿔서 제작해보기로 했다. 특히 타깃을 완전 외국 사람으로 정했다. 문제는 영어실력인데 이 부분은 AI를 믿을 수밖에 없다. 컨셉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는데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봐야겠다. 방향에 맞지 않게 되어버린 이전 영상은 지울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직 안 지웠다. 아까워 ㅠ.ㅠ 그래봤자 조회수 10도 안 나오는 영상들이지만 들인 시간이 아까워서 선뜻 지울 수가 없었다. 일단 놔두고 나중에 지우자...

1명 생겼으니까 돌파는 아닌가? 아무튼 누군가가 내 유튜브를 구독했다! 유튜브를 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나름 잘 되던 유튜브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노딱, 저작권, 번아웃 등)으로 유튜브를 접게되었고 접은지는 거의 4년이 다 되어간다. [관련 글 보기] 그러다가 가끔 유튜브 재미있게 하던 시절이 그리워 유튜브 채널을 몇 번 다시 만들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예전에 경험했던 조회수, 구독자 수, 수익 등에 너무 눈이 높아져버렸던 걸까?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파리날리는 채널에 나는 금세 흥미를 잃어버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채널을 삭제했다. 이러기를 거의 4년 째 반복하던 중이었는데 우연히 요번에 새로 만든 채널에 구독자가 들어왔다! 오! 조회수도 2천 조회수가까이 된다. ㅎㅎ 오랜만에 관심을 받으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