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적정 가격은 얼마일까? (600정 기준)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코로나 19 발발 이후 비타민C의 수요가 높아졌다.

'비타민 C, D등의 비타민 보조제가 코로나 퇴치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C의 보충은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의 지속시간과 중증도를 감소시킨다고 한다.

 

이런 비타민 C의 효과때문인지

작년만해도 600정에 26,920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600정이

올해는 3만원 대에만 구매해도 적당한 가격에 잘 구매한 수준이 됐다.

작년 26,920이라는 가격은 심지어 카드할인도 적용하지 않은 가격이다.

카드할인 15% 적용하면 22,882원,

즉, 작년에는 1알에 38.1원 꼴로 구매가 가능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600정은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43,900원 이다.

작년과 비교해 두 배 가량 비싸졌다.

마스크만큼은 아니지만 꽤 몸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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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마켓, 옥션 딜로 39,900원 짜리가 나온다.

여기서 카드할인 15% 적용하면 33,915원 이다.

즉, 1알에 56.5원 꼴이다.

작년과 비교해 1.5배 비싸다.

하지만 해당 딜도 맨날 있는 딜이 아니다.

이 가격에 사려면 적어도 3주 정도는 쇼핑몰을 노려보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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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급하게 비타민C를 사야했기 때문에 지마켓과 옥션 딜을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그러다가 롯데on이라는 곳에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600정 할인 소식을 접했다.

할인가 35,910원

할인쿠폰 적용하면 35,910원에 구입이 가능했다.

삼성/시티/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씩 더 할인이 가능했지만

삼성/시티/롯데카드 3개 다 없어서

그냥 35,910원에 구매했다.

1알 당 59.8원 꼴이다.

 

시간만 있었어도 3만 원 초반대까지는 끌어내릴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좀 아쉬운 구매였다.

 

삼성카드를 하나 만들어둘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