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잡설

네고'충'한테 쌍욕할 뻔 했다

Page T 2020. 2. 9. 20:58
728x90
반응형

 

요즘 중고나라에서 중고 물건 정리하고 있는데

신박한 놈이 나타났다.

 

약 4만 원 정도에 샀던 운동기구를

1만 원에 내놓은 게 있었는데

다짜고짜 문자로

'1000원에 살게요. 어디에요?'

이러는 거다.

 

'??? 만 원에 팔고 있는데요?'

라고 답장하니까

'그럼 어디까지 네고 가능하신데요?' ㅇㅈㄹ;;;

 

그래서 그냥 차단했다.

 

뭐지...?

지 딴에는 이걸 '거래의 기술', 뭐 그런 종류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

728x90
반응형